바이러스 하나가 이렇게 단기간에 세상을 바꿔 놓으리라고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 발병 사실이 WHO에 보고되며 시작된 이른바 ‘코로나 사태’는 전세계인의 일상을 변화시켰다. 2021년 5월 16일 기준, COVID-19 전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1억 6천만명이 훨씬 넘고, 사망자 또한 3백만명이 넘는다. ‘K-방역’이란 이름으로 방역에 있어 훌륭한 평가를 받은 우리나라의 상황도 누적 확진자 약 13만명, 사망자 1,903명으로 그리 좋지 못하다.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지속적으
코로나19 실시간 집계 사이트 월드오미터는 전세계 누적 확진자가 6천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25일 오전 8시 현재, 월드오미터가 집계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6천5만3천346명이다. 지난해 12월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 코로나19 감염자가 보고된 이후 11개월만에 누적 확진자가 한국 전체 인구보다 1천만명 많은 6천만명 이상이 됐다. 월드오미터 집계를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179일만에 1천만명을 기록했고 이후 1천만명씩 증가하는 데 걸린 시간은 44일, 38일, 32일, 21일 등으로 짧아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세계 누적 확진자가 3천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의 17일 오전 집계를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3천만51명이며, 사망자는 94만4천204명이다. 이는 지난달 30일 2천500만명을 넘은 이후 18일 만이며 지난해 12월 30일 중국 우한에서 정체불명의 폐렴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으로 공식 보고된 지 9개월여 만이다. 국가별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인 682만5천178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인도(511만5천893명), 브라질(441만9천83명), 러시